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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ic Engineering/Semiconductor

DRAM, SRAM란?

by 공대생 교블 2020.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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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메모리의 종류인 DRAM, SRAM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메모리 소자는 반도체 소자에서 MOSFET의 아주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야무지게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그 전에 메모리 반도체에 대해서 참고하고 가실게요~~

 

메모리 반도체 / 비메모리 반도체

안녕하세요 오늘은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에 대하여 정리해보겠습니다. 1. 메모리 반도체 메모리반도체는 이름 그대로 memory 즉 기억을 하기 위한 반도체, 정보를 저장하기 위한 반도

eunkyovely.tistory.com

 

DRAM이란?

DRAM(Dynamic random access memory)은 휘발성 메모리로 전원이 꺼지면 정보가 날아가는 메모리입니다.

DRAM은 한 셀당 한 개의 트랜지스터와 한 개의 커패시터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트랜지스터에 문턱 전압 이상의 전압을 인가하면

커패시터에 전하가 저장하여 전자의 유무에 따라 데이터가 저장됩니다.

메모리는 커패시터의 절연체에 저장되니 안 빠져나가게 해야하는데 DRAM의 경우 소자를 작게 만들려고 커패시터 두께를 얇게 만들면 Charge가 충전되어도 절연체가 얇아서 Charge들은 잘 빠져나가게 됩니다.

DRAM은 선폭을 작게하여 집적도를 높이는 방법밖에 없는데 집적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미세선폭을 사용하게 되고 이에 따라서 많은 메모리 공정 및 작동 이슈가 생깁니다. 커패시터에 누설전류가 발생하면서 데이터 저장에 차질이 생기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커패시터의 커패시턴스를 높이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DRAM은 각 셀마다 구성된 커패시터에 전하를 저장하여 데이터를 기록하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커패시터 안의 전하가 빠져나가 데이터가 지워지게 됩니다.

이렇게 빠져나가는 전하를 다시 채워 기억하는 과정이 Refresh과정이고 이러한 과정이 존재하기 때문에 전원이 켜져있는 상태에서 DRAM은 데이터를 기억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DRAN은 Refresh라는 과정도 필요하고 휘발성 메모리이긴 하지만 그 회로구조가 단순하여 동작 속도가 매우 빠른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필요할 때 가장 중요한 점만 기억하기 때문에 적은 용량으로 하드에 있는 데이터를 빠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DRAM은 데이터가 필요한 모든 곳에 사용되고 있으며 스마트폰,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기기나 PC, 노트북, 메모리가 필요한 그래픽 카드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SRAM이란?

SRAM은 전원이 공급되는 동안에만 저장된 내용을 기억하고 있는 RAM의 하나입니다.

6개의 트랜지스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앙의 4개 트랜지스터는 인버터 두개가 붙은 플립플롭 구조입니다.

SRAM은 플립플롭 양쪽에 트랜지스터가 한 개씩 붙은 구조입니다. SRAM은 메모리 중에 가장 빠르고 전력이 공급되는 한 소자는 계속 돌아갑니다. 반면에 트랜지스터가 6개나 필요하니 부피가 크다는 단점이 있고 전원을 끄면 날아가는 휘발성 메모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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